수원시, 정비업소 44곳서 車 무상점검 내달까지 실시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08-16 14:35:59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가 오는 9월까지 지역내 44개 정비업소에서 자동차 무장점검을 실시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는 자동차 정비 불량으로 인한 사고를 막고 자동차 오래타기 실천문화 정착을 위해서다.
이를 위해 시는 수원자동차정비협회 및 조합의 추천업체 가운데 심사를 통해 44개 정비업소를 선정, 지난 7월부터 무상점검에 들어가 지금까지 2000여대의 차량을 점검했다.
주요 무상점검 사항은 냉각수, 각종 오일류, 타이어 공기압, 브레이크 패드, 벨트, 연료라인, 배터리 검사 등 기본 20개 항목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교통정책과(031-228-2689)로 문의하면 된다.
시는 오는 9월까지 남은 기간 많은 시민들이 무상점검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각 조합과 연계해 수시로 합동점검을 실시, 안전도시 수원의 이미지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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