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연선 전남도의원, '우수 의정활동 대상'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5-08-16 17:14:45

▲ 정연선 의원 전국 도·시의회의장협회 '제2회 우수 의정활동대상 시상식' 개최


[무안=황승순 기자]정연선 전라남도의회 의원(신안2ㆍ농수산위)이 최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열린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개최한 제2회 우수 의정활동대상 시상식에서 '우수 의정활동 대상'을 수상했다.

16일 도의회에 따르면 전국시·도의회 의장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시상은 의정활동이 우수한 의원들의 자긍심 고취를 위해 마련한 것으로 각 시ㆍ도의회 의장의 추천을 받아 지난해부터 실시해오고 있다.

정연선 의원은 지난해 7월부터 제10대 전라남도 의회 입성한 초선임에도 농수산위원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조례안 발의 등 입법 활동을 비롯해 예산·결산 심사 및 행정사무 감사를 통한 집행부 견제와 감시를 유감없이 발휘했다는 평을 받아왔다.

또한 농ㆍ어업 주요 시책사업 추진 현장 방문을 통한 대안 마련은 물론 중앙부처를 상대로 농·어촌 발전을 위한 제도개선 요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왔다.

특히 정 의원은 “전라남도 로컬푸드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안”등 29건의 조례에 대해 일부개정과 제정 발의함으로써 지방자치 발전에 기여했으며 인사편중 해소와 지역균형발전 촉구 결의안, 생산단체 미곡종합처리장 도정시설 농사용 전기요금 적용 촉구 건의안 등 중앙정부를 상대로 17건의 결의 ·건의안을 발의해 재도개선에도 앞장 서왔다.

이뿐만 아니라 의정연구 단체인 녹색도시연구회, 도서해양문화연구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전남의 특성에 맞는 도시 재생 및 녹색도시 조성을 위한 정책 발굴을 통해 도시계획을 반영하고 전남의 도서해양문화와 관련된 내용에도 심도 있는 연구와 정책개발 등을 발굴, 전남의 도서해양문화 개발을 위한 대안으로 제시하기도 했다.

한편 정 의원은 “이번 의정활동 대상 수상은 도민과 전남도청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달라는 뜻으로 알고 앞으로도 지역 대변인으로서 더욱 열심히 의정활동에 매진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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