접경지역 발전·DMZ세계생태평화공원 특위 사업 현장방문
채종수 기자
cjs7749@siminilbo.co.kr | 2015-08-17 16:21:19
"공원유치·예산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원대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최근 DMZ세계생태평화공원 후보지 및 접경지역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연천의 UN군 화장장시설은 연천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있으며, 한국전쟁 시 연천지역 유엔군 전사자의 화장장으로 현재 유일하게 남은 화장장시설이다.
연천 출신의 김광철 의원은 “한국전쟁의 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유엔군 추모시설과 인근의 고구려 산성 등을 포괄하는 국제적인 역사문화 공원이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이어서 전곡읍 마포리에 위치한 한반도통일미래센터를 방문해 미래 통일한국에 이해와 전시관 등을 둘러봤다.
파주에서는 DMZ세계생태평화공원 후보지를 관람하고,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시설과 향후 시설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위원장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기도에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와 접경지역에 대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수원=채종수 기자]경기도의회 접경지역 발전 및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 특별위원회 원대식 위원장을 비롯한 위원들이 최근 DMZ세계생태평화공원 후보지 및 접경지역 사업 현장을 방문했다.
첫 방문지인 연천의 UN군 화장장시설은 연천 미산면 동이리에 위치한 있으며, 한국전쟁 시 연천지역 유엔군 전사자의 화장장으로 현재 유일하게 남은 화장장시설이다.
연천 출신의 김광철 의원은 “한국전쟁의 유적으로 보존가치가 있는 유엔군 추모시설과 인근의 고구려 산성 등을 포괄하는 국제적인 역사문화 공원이 조성됐으면 한다”라고 말했다.
파주에서는 DMZ세계생태평화공원 후보지를 관람하고, 캠프그리브스 유스호스텔 시설과 향후 시설활용 계획 등을 점검했다.
이 자리에서 원 위원장은 “남북관계 경색으로 어려운 시기이지만, 경기도에 DMZ세계생태평화공원 유치와 접경지역에 대한 예산 확보와 제도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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