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 불편사항 없이 마무리해달라"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유인애 서울 강북구의원(번1·2동, 수유2·3동)이 최근 수유3동 주택가 이면도로 민원에 대한 빗물받이 설치 공사현장을 방문해 불편사항이 없도록 공사를 마무리 해 줄 것을 당부했다.

19일 강북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유 의원의 공사현장 방문은 앞서 수유3동 주택가 이면도로(한천로 139가길)와 관련해 접수된 민원 해결 상황을 확인하기 위해 이뤄졌으며, 현장에는 구청 안전치수과 담당직원이 함께 참석했다.

앞서 유 의원은 우천시 주택 앞 이면도로(한천로 139가길)에 빗물이 고여 통행이 불편하다는 주민들의 민원에 대해 구청에 빗물받이 설치를 통해 해결을 요청한 바 있다.

이날 유 의원은 빗물받이 설치 공사 진행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불편사항이 없도록 공사를 잘 마무리 해 줄 것을 공사 관계자에게 당부했다.

빗물받이 설치공사는 보도블록 형태의 이면도로인 해당 공사 구간에 빗물받이 설치 후 고압블록으로 주변을 마무리해 차량 통행 등에도 무리가 없도록 진행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주민의 작은 목소리도 빠짐없이 귀 기울여 모든 일에 최선을 다하는 의정활동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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