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세원 서정희와 합의 이혼... 32년 부부생활 종지부 찍다.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8-21 18:5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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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왼쪽)서정희 (오른쪽)서세원
서세원 서정희 합의 이혼 아내 서정희를 폭행한 혐의로 기소됐던 개그맨 서세원(59)가 서정희(여·55)와 합의 이혼을 해 네티즌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21일 서울가정법원 가사4부는 ‘이혼 및 위자료 소속 조정기일에서 양측의 조정이 성립됐다’고 밝혔다. 이혼 조정이 끝난 뒤 서정희 측은 한 연예매체와 인터뷰에서 “양측이 이혼하기로 합의했다”며“재산분할도 서로 양보하는 차원에서 원만히 해결됐다”고 밝혔다. 이날 조정 기일에는 양측 변호인들과 서정희가 참석했고, 서세원은 참석하지 않았다는 전언이다. 앞서 서세원은 서정희를 지난 5월 서울 강남구 청담동의 한 오피스텔 로비에서 말다툼 도중 서정희의 목 등을 밀치고 넘어진 아내의 다리를 손으로 잡아끌고 다니며 폭행해 전치 3주의 상해를 입힌 혐의로 기소돼 징역 6월, 집행유예 2년을 선고 받은 바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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