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냉장고를 부탁해' 김태원, 기러기 아빠의 애환담긴 냉장고 속 공개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8-24 21:08:36
최근 녹화가 진행된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기러기 아빠 생활을 10년째 하고 있다”는 부활의 기타리스트 김태원은 슬프기까지 한 그의 하루 식단을 밝혔다.
MC 정형돈이 하루의 일과가 어떻게 되는지 묻자 김태원은 “오후 늦게 일어나 라면 반개를 먹는다. 저녁에는 회 2점 정도와 술을 마신다”고 말해 듣는 이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나아가 그는 “휴대폰 단축번호 1번이 119다”라는 충격적인 발언을 이어가 출연진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한편, 김태원이 출연하는 JTBC '냉장고를 부탁해'는 24일 오후 9시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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