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의회, 남북 평화위한 대책방안 강구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08-25 17:05:34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는 남과 북의 군사적 대치상태였던 지난 24일 밤 의회세미나실에서 남북 평화를 위한 대책방안을 강구했다.

김진우 의장과 이재식 부의장을 비롯한 의원 10여명은 전시대비 현안사항을 협의하고 연일 비상근무 중인 근무자에게 격려물품을 전달했다.


한편 25일 새벽 남북 고위급 접촉 공동합의문 발표로 극적 합의 소식을 접한 김 의장은 “남과 북이 갖고 있는 현안에 대한 합의를 이룬 것에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며 “이번 위기를 기회로 삼아 남북 관계 개선에 새로운 발판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 시민일보.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최근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