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순 별세, 네티즌들 추모 이어져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8-26 20:27:21

▲ 고 김상순 빈소/뉴시스
배우 김상순이 25일 향년 78세, 폐암으로 별세한 가운데 네티즌들의 추모가 이어지고 있다.

김상순은 KBS 공채탤런트 3기로 데뷔해 MBC '수사반장'에서 수사관으로 출연하며 전성기를 맞이했다.

또한 '대추나무 사랑걸렸네'의 '황놀부'로 20년 가까이 출연하며 이 시대의 아버지 상을 완벽하게 연기했다.

네티즌들은 " 대추나무사랑걸렸네의 아버지,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수사반장에서의 열연이 기억나네요" 등 추모의 글을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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