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천구, 19곳 기관과 청소년 교육·문화·복지 협약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01 15:23:09
청소년에 다양한 진로직업체험 제공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일 오후 3시 19개의 지역 유관기관과 ‘양천구 청소년 교육, 문화, 복지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청소년 대상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 기관의 성격이 서로 달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우수자원을 공유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19개 기관 공동협약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기관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교육분야 양천아이존외 8곳 ▲문화분야 목동청소년수견관외 1곳 ▲복지분야 서울SOS어린이마을외 7곳으로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협약 주요 내용은 ▲각 기관 프로그램 공유 및 협력·지원 ▲교육소외계층 학생 지원 및 상담 ▲진로·직업 교육환경 구축을 위한 상호협력 ▲공동사업 운영을 위한 행·재정적 사항 등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추진해왔던 진로직업체험 환경을 더욱 다양화하고,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구축으로 사업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19개의 협약기관을 비롯한 '내일그림'(양천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중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논의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꿈나무인 우리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누리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구청장 김수영)는 2일 오후 3시 19개의 지역 유관기관과 ‘양천구 청소년 교육, 문화, 복지 협력을 위한 협약식’을 체결한다.
청소년 대상사업을 함께 추진하는 지역 기관의 성격이 서로 달라 각자의 전문성을 살린 서비스를 제공하기 어려웠던 데 따른 조치다.
구는 지속적이고 효율적인 사업 추진을 위해 지역의 우수자원을 공유하고 사업 특성에 맞는 프로그램을 연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판단해 19개 기관 공동협약이라는 결과를 이끌어냈다.
청소년의 삶의 질 향상과 기관간 네트워크 형성을 위한 이번 협약에는 ▲교육분야 양천아이존외 8곳 ▲문화분야 목동청소년수견관외 1곳 ▲복지분야 서울SOS어린이마을외 7곳으로 총 19개 기관이 참여한다.
이번 협약을 통해 그간 추진해왔던 진로직업체험 환경을 더욱 다양화하고, 경험이 풍부한 분야별 전문가와의 상담이 가능해진다. 또한 저소득층 학생을 위한 종합적인 복지서비스 구축으로 사업추진 기반을 더욱 탄탄히 갖출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함께 19개의 협약기관을 비롯한 '내일그림'(양천구 진로직업체험센터), 드림스타트센터는 이달 중으로 실무협의회를 구성하고, 본격적인 업무를 논의할 방침이다.
김수영 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미래 꿈나무인 우리 청소년이 행복한 삶을 누리며 건강한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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