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의회 김용철 부의장, ‘고분다리골목시장 2기 상인대학 졸업식’ 참석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9-01 16:58:03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지난 31일 서울시 강동구의회 김용철 부의장, 제갑섭 건설재정위원장, 김종범 의원이 천호교회에서 열린‘고분다리골목시장 2기 상인대학 졸업식’에 참석했다.

이번 상인대학은 중소기업청 소상공인진흥공단에서 주관한 것으로, 전통시장 활성화를 도모하고 상인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프로그램으로 구성해 실시되었다.

이날 김용철 부의장은“대형마트와 비교하여 전통시장의 제반여건이 열악하고 어려움이 많지만, 상인대학에서 배운 고객만족과 판매촉진, 경영혁신 등 다양한 기법과 지금까지의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구민에게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최고의 전통시장을 만들어 주실 것을 기대하며, 강동구의회도 전통시장의 경쟁력 강화와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축사했다.

김종범 의원은 상인대학 졸업생들을 격려하는 자리에서 “서비스 품질 향상, 상거래 현대화, 마케팅 활동 및 경영혁신 기법 등 상인 교육 지원사업인 상인대학을 계기로 상인 모두가 단합하고 손님을 친절하게 맞아 매출이 크게 늘었으면 한다” 고 말했다.

제갑섭 의원은 “그동안 메르스 사태를 비롯한 지속적인 경기침체로 많은 어려움이 있었지만, 이번 상인대학을 계기로 고객만족과 홍보전략, 다양한 경영 혁신기법 등 상인대학에서 배운 지식과 경험을 최대한 발휘하여, 이곳 고분다리전통시장이 더욱 활성화 되고 구민들에게 사랑받고 기쁨을 주는 제1의 골목시장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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