찜질방서 50대 숨진채 발견··· 가마 들어가다 변 당해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06 18:24:37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인천 지역의 한 찜질방에서 50대 남성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

경찰에 따르면 지난 3일 오후 11시50분께 인천 중구의 한 찜질방에서 A씨(51)가 숨져 있는 것을 찜질방 직원이 발견, 경찰에 신고했다.

B씨는 경찰조사에서 "찜질방 내부 불가마에 남성이 쓰려져 있어 신고했다"고 진술했다.

경찰 조사결과 A씨는 이날 오후 10시께 불가마에 들어가 이같은 변을 당한 것으로 드러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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