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자전거 안전교실 11월20일까지 운영
서재빈
sjb@siminilbo.co.kr | 2015-09-07 17:29:14
[세종=서재빈 기자]세종시가 오는 11월20일까지 자전거를 탈 줄 모르는 시민을 대상으로 하반기 ‘시민자전거 안전교실’ 운영을 시작한다.
이번 교육은 오전·오후반으로 나눠 기수별(3기 운영) 2주 과정(월~금·총 20시간)으로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안전사고 예방수칙 등 이론 ▲자전거 중심잡기 등 실습 ▲기본정비 공구사용법 및 정비 실습 ▲금강자전거도로를 이용한 도로주행 등이다.
희망자는 시청 홈페이지(www.sejong.go.kr)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한 후 전자우편(alsrbmk@korea.kr)이나 팩스(044-300-5149)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공공자전거 어울링 콜센터(1899-9161)로 문의하면 된다.
이두희 도로과장은 “자전거 타는 방법, 기본 정비와 도로주행 교육을 받고 싶어하는 시민에게도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시가 안전한 녹색 자전거도시가 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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