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드벨벳', 새 앨범 '더 레드'로 9일 컴백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9-07 18:26:47

▲ 레드벨벳/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 소속 레드벨벳이 오는 9일 첫 번째 정규앨범 '더 레드'(The Red)로 컴백한다.

7일에는 '러 레드'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했다.

SM엔터측은 이번 앨범에 '레드'에서 떠올릴 수 있는 이미지를 담은 10곡이 수록됐다고 밝혔다.

특히, 작곡가 켄지, 영국 작곡가 팀 런던 노이즈와 다니엘 오비 클레인, 드웨인 애버니시 주니어, 황현, 진보 등 국내·외 히트곡 메이커들이 다수 참여한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타이틀곡은 팝 댄스곡 '덤 덤'(Dumb Dumb)이다. 중독성 있는 훅과 그루비한 비트의 노래로 런던 노이즈가 작업했다. 이밖에도 알앤비 팝, 신스 팝 다양한 장르의 노래가 실렸다.

한편, 레드벨벳은 본격적인 컴백에 앞서 7·8일 네이버 스타 라이브 애플리케이션 'V'의 SM타운 채널을 통해 '오방만족! 레드 VS 벨벳'을 방송한다.

7일 오후 6시부터 ‘오방만족! Red VS Velvet’의 첫 방송을 진행하며, 8일 오후 9시 두 번째 방송에서는 새 앨범을 소개하는 시간도 갖는다.

레드벨벳은 9일 앨범 발매 이후 10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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