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경일 서울 중구의장, 지역아동센터 운영 간담회 마련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09-08 17:15:02
안성영 지역아동센터협의회 회장 "교사 인건비 지원 확대를"
▲ 이경일 의장이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경일 서울 중구의장은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중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8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성영 나비훨훨 지역아동센터장 및 안희경 무지개 지역아동센터장, 김유미 신당꿈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류채윤 엘림 지역아동센터장, 김효순 등대 지역아동센터장이 함께했다.
이날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은 그간 구의회가 지역아동센터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현재 센터 운영에 있어 고충과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안 회장은 “2009년 구의회가 ‘지역아동센터 운영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아이들의 방과 후 돌봄을 위한 보조를 받을 수 있도록 제도적 근거를 마련해 준 점에 대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 이어“구는 아동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교사 1명을 충원할 수 있도록 적합한 자격을 갖춘 교사 1인의 인건비를 5곳의 기관마다 지원해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원하고 있는 인건비가 실질적인 1인당 인건비로는 부족해 나머지는 후원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만큼 교사 1인 인건비의 구 예산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에서 더 나아가 교육과 상담 등 실질적인 가정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 며 “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재 구청 관련부서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의회도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관심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구에 5곳이 있으며 부모의 취업 및 경제적 사정으로 방과 후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과 지역내 빈곤·학대·방임 가정의 아동 및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이경일 서울 중구의장은 최근 구의회 의장실에서 중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과 지역아동센터 운영과 지원에 관한 간담회를 열었다.
8일 구에 따르면 간담회에는 이 의장과 협의회 회장인 안성영 나비훨훨 지역아동센터장 및 안희경 무지개 지역아동센터장, 김유미 신당꿈 지역아동센터 센터장, 류채윤 엘림 지역아동센터장, 김효순 등대 지역아동센터장이 함께했다.
이날 구 지역아동센터협의회 관계자들은 그간 구의회가 지역아동센터에 보여준 관심과 지원에 감사를 전하고 현재 센터 운영에 있어 고충과 문제점 등을 설명했다.
또 이어“구는 아동복지를 위해 지역아동센터가 교사 1명을 충원할 수 있도록 적합한 자격을 갖춘 교사 1인의 인건비를 5곳의 기관마다 지원해 아이들에게 더욱 질 높은 돌봄을 제공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러나 현재 지원하고 있는 인건비가 실질적인 1인당 인건비로는 부족해 나머지는 후원금 등으로 충당하고 있는 만큼 교사 1인 인건비의 구 예산지원을 확대해 줄 것”을 요청했다.
이 의장은 “지역아동센터가 돌봄에서 더 나아가 교육과 상담 등 실질적인 가정의 역할을 해주고 있는 점에 대해 감사하다” 며 “센터가 앞으로도 아이들의 건강하고 행복한 삶을 위해 그 역할을 다 할 수 있도록 현재 구청 관련부서에서 지원방안을 마련하고 있는 것으로 안다. 구의회도 아이들에게 밝은 웃음과 희망을 줄 수 있도록 더욱 관심갖고 의정활동을 펼치겠다” 고 말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는 구에 5곳이 있으며 부모의 취업 및 경제적 사정으로 방과 후에 보호를 받지 못하는 아동과 지역내 빈곤·학대·방임 가정의 아동 및 한부모·조손·다문화 가정의 아동 등을 대상으로 종합적인 아동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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