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서유기' 강호동, 중국 촬영 위해 중국어 공부 투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09-11 23:58:09

‘신서유기’에서 강호동의 중국어 공부에 열중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네이버 TV캐스트를 통해 11일 방송된 예능 프로그램 ‘신서유기’ 6화에서는 본격적인 삼장법사 레이스를 펼치는 강호동, 이수근, 이승기, 은지원의 모습을 담은 ‘5년만의 동침 요괴들의 첫날 밤’편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강호동은 숙소에서 잠자리를 준비하던 중 멤버들에게 “중국에서 진행되는 방송 때문에 두 달간 중국어를 독학했다”며 그간의 노력을 전했다.

이어 그는 “공부하는 습관이 없었는데 새벽 2~3시까지 중국어를 공부했다. 지칠땐 아들의 눈을 보고 2시간 더 열중해서 공부했다”며 어려웠던 중국어 공부와 힘들 때 이를 이겨낸 사연도 털어놨다.

이승기는 이같은 강호동의 이야기에 “사시 공부해보시는 게 어떠냐”며 “바로 패스할 것 같은데”라고 말하며 멤버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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