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구 Hi! Seoul~ 다문화가정 서울나들이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09-15 11:58:51
다문화가족지원센터
17일 한옥마을등 투어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서울타워·한옥마을로 'Hi! Seoul~ 서울나들이'를 떠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의 국적자·한국귀화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에선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서울시내 전경을 관람하고 가족사진 촬영을 한 뒤, 남산한옥마을로 이동해 맥 짚어보기, 체질별에 따른 한방차 시음 등의 한방체험과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특히 성동노인종합복지관 노인들이 멘토로 나서 다문화 가족과 1대 1로 짝을 지어 한국생활·결혼생활에 대한 조언을 해줄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Hi! Seoul~ 서울나들이'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역사, 전통, 자연, 현대의 테마별 주제로 서울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빠른 적응을 하도록 돕고 가족·친구간 친밀감 형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전통 등을 몸소 배우며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나들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17일 한옥마을등 투어 마련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성동구(구청장 정원오)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오는 17일 다문화가족과 함께 서울타워·한옥마을로 'Hi! Seoul~ 서울나들이'를 떠난다.
센터에 따르면 이번 나들이는 베트남, 중국, 필리핀 등의 국적자·한국귀화자 30명으로 구성됐다.
이날 나들이에선 N서울타워 전망대에 올라가 서울시내 전경을 관람하고 가족사진 촬영을 한 뒤, 남산한옥마을로 이동해 맥 짚어보기, 체질별에 따른 한방차 시음 등의 한방체험과 한옥마을 투어를 진행할 예정이다.
구에 따르면 'Hi! Seoul~ 서울나들이'는 분기별 1회 진행되며 역사, 전통, 자연, 현대의 테마별 주제로 서울시내 주요 명소를 방문해 다양한 문화체험을 함으로써 다문화가족이 한국사회에 빠른 적응을 하도록 돕고 가족·친구간 친밀감 형성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기획됐다.
정원오 구청장은 “구는 다문화가족들이 한국의 역사, 문화, 전통 등을 몸소 배우며 다문화가족이 한국문화를 이해하고 조기적응할 수 있도록 서울나들이와 같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앞으로도 다문화 가족의 긍정적인 유대관계 및 삶의 질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성동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02-3395-944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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