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임시회 폐회… 세입·세출 추경안 6148억 확정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17 17:19:26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최근 14일간의 일정으로 진행된 제233회 임시회를 폐회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임시회에서 구의회는 2015년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최종의결하고 8건의 조례안과 1건의 의견청취의 건을 원안 가결했다.

지난 3일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0~15일 심도 깊은 논의를 거쳐 '201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해 세입예산은 원안대로, 세출예산은 3억2646만4000원이 삭감된 6000억1163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특별회계는 145억4680만6000원으로 원안 가결해 2015년 제1회 세입·세출 추가경정예산안은 총 규모 6148억8490만4000원으로 확정했다.


한편 윤리특별위원회는 지난 9일 개회해 공병선 의원을 위원장으로, 심근수 의원을 부위원장으로 선출했다.

경기문 부의장은 임시회를 마무리하며 “구민들이 안전하고 편안한 추석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에서는 각종 대책 마련과 시행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구의회는 오는 10월 제234회 임시회를 개최해 2015년도 행정사무감사계획서 작성 및 구정질문 등의 안건을 처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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