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의회, 풍성한 한가위 온정 소외이웃에 전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09-21 15:57:41
장애인종합복지관등 복지시설 방문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의원들은 추석을 맞아 최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금천단기보호센터, 사회복지법인 해든 등 장애인을 보호하거나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들로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및 자활 실태에 대해 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의원들은 준비한 위문품을 시설 입소자들에게 전달하고 함께 대화의 시간을 나누며 입소자들이 느끼는 어려움 등에 대해 이야기했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작업장에서는 함께 작업을 하며 장애인들의 근로 환경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함께한 정병재 의장은 "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용기를 얻어 왔다. 이런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 속에서 혹여나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 의원들은 추석을 맞아 최근 지역내 사회복지시설을 찾아 입소자들과 만남의 시간을 보냈다.
21일 구에 따르면 의원들이 방문한 곳은 금천장애인종합복지관, 하누리 주간보호센터, 금천단기보호센터, 사회복지법인 해든 등 장애인을 보호하거나 자립을 돕기 위한 시설들로 이번 방문을 통해 장애인 복지 및 자활 실태에 대해 의원들이 현장에서 직접 느낄 수 있는 계기가 됐다.
장애인 자립을 위한 작업장에서는 함께 작업을 하며 장애인들의 근로 환경을 체험하기도 했다.
이번 방문을 함께한 정병재 의장은 "시설에 있는 사람들이 어려운 여건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고 밝은 모습을 보여줘 오히려 용기를 얻어 왔다. 이런 사람들이 명절 분위기 속에서 혹여나 소외감을 느끼지는 않을까 염려스럽다"며 "한 사람이라도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주위 이웃들을 돌아보는 따뜻한 추석이 됐으면 한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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