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의회, 추석맞이 대림역 일대 대청소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21 15:58:38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영등포구의회(의장 박정자)는 최근 구의원 17명과 환경미화원, 구의회사무국 직원 및 대림2동 주민센터, 청소과 직원 등 60여명이 함께 대림역 주변 청소를 진행했다고 21일 밝혔다.
참여자들은 대림역 주변 도로와 골목길에 버려진 쓰레기·담배꽁초·불법광고물 등을 제거하고 쓰레기 무단투기 예방 등 깨끗한 거리 조성을 위한 캠페인도 전개했다.
박정자 의장은 “성숙한 시민 의식은 누구랄 것도 없이 '나부터 시작하는 마음'에서 비롯된다”며 “이번 대청소를 통해 지역상인과 주민이 자발적으로 내집 앞 청소에 적극 동참해 아름답고 깨끗한 영등포를 함께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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