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군의회, 선진의정 구현 온힘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09-23 07:58:52

군민의 뜻 반영… 수요자 맞춤형 조례등 5건 발의

[영암=정찬남 기자]전남 영암군의회가 최근 개회한 ‘제233회 영암군의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이하남 의장과 동료의원들이 발의한 5건의 조례안을 의원발의했다.

이번 조례발의 안건은 군민이 원하는 사안들을 사전에 선제적으로 파악한 수요자 맞춤형 조례안 등으로 군의회가 선진의정 구현에 앞장서고자 하는 노력의 흔적이 역력했다.

의원발의 조례안으로는 이 의장의 '영암군 자율방범대 지원에 관한 조례안'과 '영암군 국기게양일 지정 등에 관한 조례안', 조정기 부의장의 '영암군 한옥보조금 지원조례 일부 개정조례안', 박영배 의회운영위원장의 '영암군 농촌주택 내부구조 개선사업 지원 조례안', 강찬원 경제건설위원장이 발의한 '영암군 친환경농업 육성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등 5건이다.

발의된 조례안은 소관 상임위원회의 심의를 통과하면 오는 10월7일 제6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할 계획이다.

이번 의원발의와 관련, 이 의장은 “이번 7대 의회는 과거 어느 때보다 의원 개개인이 공부하고 노력하면서 충실한 의정활동을 하고자 의욕에 차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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