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광식 양천구의장, 양천나눔누리센터 개관식 참석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23 15:20:10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의장 심광식)는 최근 심광식 의장이 '양천나눔누리센터'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양천나눔누리센터는 기존에 낡고 협소한 (구)자원봉사센터를 재건축한 시설물로 지하 2층, 지상 5층 규모(연면적 1800㎡)의 복지·봉사·청소년 교육을 아우르는 통합 사회복지 시설이다.
센터 1층은 해누리 푸드마켓, 2층은 자원봉사센터가 들어서며 3·4층은 청소년들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진다.
먼저 3층에는 강의실과 작업실을 마련했고 4층에는 진로직업체험센터가 마련돼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코칭·진로상담 등이 이뤄질 예정이다.
또 5층에는 100여명을 수용 가능한 강당이 들어서 다양한 행사를 치를 수 있게 설계됐다.
이날 참석한 심 의장은 “구의 복지와 교육의 한 축을 담당할 복합공간의 재탄생으로 양천의 사회복지 서비스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릴 것으로 기대하며 자원봉사자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봉사할 수 있게 돼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 구의회에서도 주민복지 향상과 나눔 사랑을 실천하는 봉사활동, 청소년이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과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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