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시의원들, 中 목단강사 방문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5-09-23 23:58:17
양도시간 시너지 창출방안 논의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 의원 8명은 최근 중국 목단강시를 초청받아 방문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중국 목단강시는 자매결연도시로 우호교류와 청소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나상성 의장을 비롯한 이병주·김기춘·오윤배·김정호·이영호·이윤정·조희선 의원 등 8명이 방문했다.
시는 목단강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방문해 우호협력을 다져왔다.
방문단은 짱위푸 인민대표대회 당서기와 주요 대표단을 만나 양도시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목단강시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등 양도시간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짱위푸 당서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 의장은 "목단강시와 상호협력으로 더욱 돈독한 이웃관계를 만들어 대한민국과 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시의회 의원 8명은 최근 중국 목단강시를 초청받아 방문했다.
23일 시의회에 따르면 중국 목단강시는 자매결연도시로 우호교류와 청소년 문화교류 증진을 위해 나상성 의장을 비롯한 이병주·김기춘·오윤배·김정호·이영호·이윤정·조희선 의원 등 8명이 방문했다.
시는 목단강시와 1999년 자매결연을 맺고 매년 상호 방문해 우호협력을 다져왔다.
방문단은 짱위푸 인민대표대회 당서기와 주요 대표단을 만나 양도시의 경제·문화 등 다양한 분야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으며 목단강시의 주요시설을 둘러보는 등 양도시간 시너지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도 나눴다.
짱위푸 당서기는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도시가 경제·문화 등 다방면의 교류를 통해 더욱 가까워질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대해 나 의장은 "목단강시와 상호협력으로 더욱 돈독한 이웃관계를 만들어 대한민국과 중국의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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