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운달 작은도서관 개관식 열려… 심광식 양천구의장 참석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09-29 12:40:05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양천구의회는 심광식 의장이 최근 신월1동 '고운달 작은도서관' 개관식에 참석했다고 24일 밝혔다.

신월1동 '고운달 작은도서관'은 동주민센터 2층 자치회관의 노후된 도서방을 리모델링하고 유휴공간을 효율적으로 조성해 총 196㎡ 규모의 정보·문화 복합센터로 재탄생했다.

또 특화공간인 진로탐색실에 다양한 진로·직업에 관련된 도서를 비치해 청소년들의 고민거리인 진로탐색을 위한 특성화 도서관으로서 학생들이 적성에 맞는 진로와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도서관 이상의 의미를 갖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심 의장은 “작은도서관을 통해 우리 청소년들이 책을 매개로 소통하고 진로탐색을 위한 다양한 취업정보와 경험을 습득해 자신의 적성에 맞는 좋은 직업을 가질 수 있는 기회가 되길 희망한다”고 밝혔다.

또 “앞으로 구의회에서는 구의 미래인 청소년들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다양한 사업과 꿈을 펼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아낌없는 지원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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