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의회, 상임위별 조례안 심의·주요현장 방문

뉴시스

  | 2015-10-05 23:58:16

15일까지 임시회

대구시의회가 이달 5~15일 11일간 제237회 임시회를 열어 대구시 소방안전특별회계 조례안의 건을 비롯한 17건의 안건에 대한 심의에 돌입했다.

5일 오전 10시에 개최된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237회 대구광역시의회 임시회 회기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임의 건, 시장·교육감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 휴회의 건 등을 처리했다.

6일 오후 1시20분부터는 제2차 본회의를 열어 건설교통위원회 최재훈 의원과 교육위원회 조홍철 의원, 기획행정위원회 최광교 의원, 문화복지위원회 차순자 의원이 집행부를 상대로 시정질문을 벌이고 5분 자유발언이 이어질 예정이다.

7~14일 8일간은 상임위원회별로 조례안 등 일반 안건을 심사하고 주요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5개 상임위에서 조례안 등 총 17건의 안건을 각각 심사할 예정이다.

안건 중 7건은 의원발의 안건으로 대구시 소방안전특별회계 조례안은 최광교 의원이, 대구시 응급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김재관 의원이, 대구시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인증에 관한 조례안은 이재화 의원이, 대구시 여성기업 지원에 관한 조례안은 차순자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다.

또 대구시 근로자 권리보호 및 복리증진에 관한 조례안은 최길영 의원이, 대구수목원 관리 및 운영 조례안은 박일환 의원이, 대구시 건축기본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은 이귀화 의원이 각각 대표발의했다.

임시회 마지막 날인 5일 오전 10시에는 제3차 본회의를 열어 5분 자유발언을 실시하고 각 상임위원회에서 심사한 안건을 최종 처리한 후 제237회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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