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농림부 장관상’ 빛나는 최고의 경기 주목
온라인 이슈팀
| 2015-10-10 12:32:47
사단법인 한국승마인(대표 박윤경)이 개최하는‘2015 더케프 주니어클럽챔피언십’이 10월 23일(금) 일산 호수공원에서 화려하게 펼쳐진다.
2015 더케프 주니어클럽챔피언십은 유럽형 승마 생활체육 경기를 도입해 유소년을 육성함으로써 승마 대중화에 기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특히 이번 승마 경기는 ‘농림부 장관상’ 수상이라는 경쟁력을 갖고 있어 많은 참가자들의 관심을 불러 모았다. 대회 우승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이 수여되고, 장애물 단체 우승팀은 상장과 함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기(우승기) 획득의 영예를 얻게 된다.
올해로 2회를 맞는 더케프 주니어클럽챔피언십은 성인과 유소년이 혼합된 1회와는 달리, 유소년 승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유소년 대상의 특화 경기가 별도로 개최된다는 것에 의의가 있다. 특히 더케프 주니어클럽챔피언십은 국내 유소년 선수 육성의 중요성을 부각시켰다는 점에서도 승마업계의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노경상 조직위원장은 “2015 더케프 주니어클럽챔피언십 개최로 대중들이 승마를 친숙하게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됨은 물론, 국내 유소년 승마산업의 중요성도 전달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 사단법인 한국승마인은 유소년 승마 꿈나무들의 육성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지속적으로 대회를 개최할 예정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은 오는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고양시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서 열리는 국내 최대 승마축제다. 이번 행사는 승마시범을 영상과 음악을 통해 하나의 스토리로 전개한 개막공연부터 말과 관람객이 직접 교감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말산업 전시관 운영 등으로 일반인부터 전문승마인까지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캐쥬얼 승마’의 컨셉으로 진행된다. 또한 올해는 유소년 승마산업에 중점을 두고 국내외 선수들이 참여하는 승마대회와 국제 심포지움 등의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제2회 코리아 승마 페스티벌 홈페이지(www.thekef.c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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