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명署, 차량공구 전문털이범 구속
류만옥 기자
ymo@siminilbo.co.kr | 2015-10-13 23:58:47
[광명=류만옥 기자]경기 광명경찰서는 13일 한적한 곳에 주차해 놓은 차량 공구만을 상습적으로 털어 온 김 모씨(47)를 상습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달 22일 목감천변에 주차한 최 모씨의 화물차량 적재함에 보관중인 전동 드릴 등을 훔치는 등 지금까지 109점의 공구를 상습적으로 털어 온 혐의를 받고 있다.
한편 경찰은 훔친 공구가운데 31점에 대해 주인을 찾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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