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문종 의원, 도의원 재보선 후보들과 현충탑 참배
전용혁 기자
dra@siminilbo.co.kr | 2015-10-15 11:48:00
[시민일보=전용혁 기자] 새누리당 홍문종 의원은 15일 10.28 도의원 재보궐 선거를 앞두고 정진선(의정부시 제2선거구)ㆍ국은주(의정부시 제3선거구) 후보와 함께 관내에 있는 현충탑을 참배하는 것으로 공식적인 선거운동을 시작했다.
홍문종 의원은 “역사교과서를 둘러싼 여야 대치로 민생법안과 개혁입법 논의가 중단 위기에 놓여있다. 이런 때일수록 시민들의 삶을 직접 돌보는 광역의원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진선, 국은주 두 후보에게는 “새로운 도약을 앞두고 있는 의정부 발전을 위해 헌신할 후보, 의정부 시민과 함께 동고동락할 수 있는 후보가 돼 달라”며 “의정부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실한 마음으로 다가간다면 현명한 선택으로 보답해 주실 것”이라고 당부했다.
정진선 후보는 이에 대해 “지금껏 해왔던 봉사활동을 기반으로 항상 시민과 함께 하는 후보가 되겠다”고 다짐했다.
국은주 후보 역시 “시민들의 행복을 지켜줄 복지전문가, 행복지킴이, 주민과 함께 울고 함께 웃었던 국은주를 시민들이 반드시 기억해 주실 것이라고 믿는다”고 말했다.
이날 현충탑 참배에는 의정부 시의회, 구구회ㆍ박종철ㆍ김일봉ㆍ임호석ㆍ조금석ㆍ김현주 의원 등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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