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영관 수원시의원, 시민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 대표발의
임종인 기자
lim@siminilbo.co.kr | 2015-10-16 23:58:41
"구강관리 필요성↑·불평등 해소… 복지 확대"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심의하게 될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노영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 태장동)은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시민의 구강건강 실태 조사 ▲미취학아동에 대한 구강건강사업 학교 등 생활터별 구강건강 증진사업 ▲노인·장애인·임산부를 비롯해 저소득 청소년 치아건강 지원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 추진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과 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노 의원은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이나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시민 구강건강 불평등과 고령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확대로 시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2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남아 있다.
[수원=임종인 기자]경기 수원시의회 제314회 임시회에서 심의하게 될 시민들의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조례안이 발의됐다.
시의회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소속 노영관 의원(새정치민주연합, 영통1·2, 태장동)은 이 같은 내용의 ‘수원시 구강건강 증진 조례안’을 대표발의했다.
조례안은 ▲시민의 구강건강 실태 조사 ▲미취학아동에 대한 구강건강사업 학교 등 생활터별 구강건강 증진사업 ▲노인·장애인·임산부를 비롯해 저소득 청소년 치아건강 지원 등 다양한 구강건강 증진사업 추진과 재정지원에 관한 사항 등을 규정하고 있다.
조례가 제정되면 시장은 구강건강 증진을 위한 시책 마련과 증진사업 계획을 수립·시행해야 한다.
노 의원은 “구강질환에 따른 개인이나 사회적 부담이 늘어나고, 시민 구강건강 불평등과 고령화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의 필요성이 높아지고 있다. 시민을 위한 복지서비스의 확대로 시민의 구강질환을 예방하고 구강건강을 유지하는 데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제정이유를 밝혔다.
한편 조례안은 오는 22일 문화복지교육위원회 조례안 심사를 앞두고 있으며, 27일 2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이 남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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