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평군립미술관서 추사 김정희 작품展
황승순 기자
whng04@siminilbo.co.kr | 2015-10-19 16:37:56
[함평=황승순 기자]‘추사 김정희 박물관(가칭)’ 건립에 대한 관심이 높은 가운데 추사의 작품이 함평을 다시 찾는다.
19일 전남 함평군에 따르면 오는 23일~11월 말 함평군립미술관에서 ‘추사 김정희 특별기획전’을 개최한다.
'2015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기념해 열리는 이 전시회에는 글씨, 현판, 그림 등 추사 작품 51점과 연관 작품 18점 등 총 69점을 선보인다.
31억원으로 가장 높은 금액으로 평가받은 '가정유예첩'을 비롯해 목각현판 '무량수각', 수묵화 '도화도원도' 등을 전시한다.
한편 오는 11월5일 추사학회와 함평문화원이 주관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예술세계’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
▲추사의 일생과 교류관계 ▲추사의 글씨 변천과 이상 ▲추사와 회화 ▲추사와 호남의 불교 등 네가지 주제 발표 후 질의답변이 진행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좀처럼 만나기 힘든 추사 선생의 작품을 다시 만나볼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라며 “특별전시회 기간에 세미나를 개최해 추사 김정희의 삶과 작품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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