朴 대통령, 부분 개각… 국토부 장관 강호인·해수부 장관 김영석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0-19 23:58:23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근혜 대통령이 19일 국토부·해수부 장관을 비롯해 차관 6명을 각각 교체하는 부분 개각을 단행했다.
김성우 청와대 홍보수석은 이날 "개혁을 책임감 있게 추진하기 위해 개각을 단행했다"며 이같은 이같은 부분개각을 발표했다.
김 수석에 따르면 박 대통령은 국토부 장관에 강호인 전 조달청장, 해수부 장관에 김영석 현 차관을 각각 내정했다.
신임 청와대 외교안보수석에 김규현 NSC 1차장, NSC 1차장에 조태용 외교부 1차관이 각각 발탁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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