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의회 문화환경위원회가 지난 19일 제96회 전국체육대회가 개최되는 강릉종합운동장을 방문해 대회에 참가한 경북도 선수단을 격려하는 등 비회기 중임에도 불구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쳤다.

위원들은 먼저 경북도 선수단을 격려한 후, 경기가 개최되고 있는 경기장을 직접 방문해 열띤 응원을 하는 등 경북 체육에 대한 각별한 애정과 관심으로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박권현 문화환경위원회 위원장은 “전국체전 개최장소가 강원도 강릉지역이라 거리상으로는 멀리 떨어져 있지만, 문화환경위 위원들이 선수단을 격려하기 위해 달려온 발걸음은 가벼웠고, 직접 경기장을 찾아 경북 선수의 경기를 응원할 때에는 매우 가슴 뿌듯한 시간이었으며, 이번 대회를 준비한 집행부 및 체육회 관계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또한 “상임위 차원에서도 경북 체육발전을 위해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하며 “이번 대회가 무사히 마무리될 수 있도록 관계 공무원 및 체육회 직원들이 각각 맡은 바 자리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해줄 것”이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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