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문수 강북구의원, 송중동 주택가·한영교회 방문… 민원 청취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0-21 16:58:59
[시민일보=고수현 기자]박문수 서울 강북구의원(미아·송중·번3동)은 최근 송중동 인근 주택가와 한영교회를 잇달아 찾아 주민 불편사항을 청취하는 등 활발한 현장활동을 펼쳤다.
박 의원은 송중동 주민센터 인근 주택가의 콘크리트 이면도로 정비와 한영교회 옆 계단 통행로 불법 주차와 쓰레기 무단투기 민원 해결 요청이 있어 현장을 찾았다. 이 자리에는 구청 도로관리과장과 담당직원, 교통행정과 담당직원 등이 함께 참석했다.
현장활동에 나선 박 의원은 민원인의 의견을 청취하고 구청 관계자들과 함께 파손이 심한 콘크리트 이면도로에 대해 사유도로 여부, 소유자 관계 등을 확인 검토하고 추가로 이면도로 지하의 오래된 하수관 문제도 연계해 구청 안전치수과와 협의 후 포장 정비 여부를 진행하기로 했다.
이어 불법 주차로 통행이 불편한 계단 통행로 민원에 대해서는 불법 주차를 하지 못하도록 시선유도봉을 통행로 앞에 설치하는 방안을 구청 관계자와 논의해 시행하기로 하고, 한영빌라(오패산로48길 50) 앞 축대의 무단투기 쓰레기에 대한 처리를 추가로 요청했다.
박 의원은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주민의 의견을 소중히 여기는 현장활동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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