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영암에서 고병원성 AI 확진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0-22 23:58:14
전남 나주·강진·담양, 광주 북구 이어…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난 18일 전남 영암 소재 오리농장에서 AI의심축으로 확인된 오리가 22일 고병원성AI로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앞서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2만7000마리를 지난 19일 예방차원에서 매몰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일부터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고병원성 AI 발생에 준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전남 나주·강진에서 AI가 발생했으며 이어 지난달 21일 전남 담양, 광주 북구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난 18일 전남 영암 소재 오리농장에서 AI의심축으로 확인된 오리가 22일 고병원성AI로 최종 확진됐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림축산검역본부에서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면서 앞서 해당 농장에서 사육중인 오리 2만7000마리를 지난 19일 예방차원에서 매몰처리했다고 밝혔다.
또한 20일부터 해당 농장을 중심으로 방역대를 설정해 이동통제, 거점소독시설 설치 등 고병원성 AI 발생에 준하는 선제적 방역조치를 실시하는 등 AI 차단방역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앞서 전남 나주·강진에서 AI가 발생했으며 이어 지난달 21일 전남 담양, 광주 북구에서도 발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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