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MBC '우리결혼했어요' 제공) 오민석-강예원 커플이 시청자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하는 백허그를 선보인다.

MBC '우리 결혼했어요-시즌4(이하 우리결혼했어요)'의 강예원은 오민석을 위해 직접 운전해서 영화 촬영장에 데려다 주기로 한다. 오민석-강예원 커플은 하루 종일 함께 데이트를 즐기고, 늦은 시각 오민석의 영화 촬영 스케줄로 헤어져야 했다.

촬영장에 도착해 겨우 인사를 하고 오민석을 보내지만 아쉬움에 발을 떼지 못하는 강예원! 촬영장으로 향하는 오민석의 뒷모습을 바라보다 달려가 와락 껴안으며 깜짝 백허그를 해준다. 강예원의 백허그에 감동한 오민석은 강예원을 다시 차까지 바래다줬다.

두 사람은 애틋한 연인처럼 서로 손을 마주 잡고 놓지 못했다. “오늘따라 더 헤어지기 싫다”는 강예원 곁을 떠나지 못하던 오민석은 갑자기 강예원의 손을 확 끌어당겨 기습 뽀뽀를 시도했다.

한편 오민석은 숯가마 좌훈을 즐기다 강예원의 올림머리를 보고 3년 전 드라마 '천 번째 남자'에서 두 사람이 처음 만났을 당시 강예원의 모습을 기억해냈다. 강예원은 이런 오민석의 섬세함에 감동을 받았다.

오예부부의 후끈한 숯가마 데이트 모습은 24일 오후 4시 55분에 방송되는 MBC '우리결혼했어요'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온라인 이슈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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