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랑구 정신건강증진센터, 28일 주민 '힐링강좌'

여영준 기자

yyj@siminilbo.co.kr | 2015-10-25 11:58:54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 정신건강증진센터는 오는 28일 오전 10시 중랑구민회관에서 지역주민 2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힐링강좌’를 연다.

25일 구에 따르면 이날 강연은 이해우 서울의료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의 진행으로 중년층의 정신건강을 돌아보고 건강한 노후를 준비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특히 자녀의 출가로 느끼는 외로움과 상실감(빈둥지증후군), 건망증 등 중년층이 겪게 되는 다양한 스트레스를 이해하고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됐다.

참여를 희망하는 구민은 구 정신건강증신센터(02-3422-5921)로 예약하면 된다. 무료 강좌이며, 선착순 예약자 50명에게 기념품을 준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구 정신건강증진센터 홈페이지(mind.jungnang.go.kr)를 통해 확인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강좌를 통해 중·장년층의 스트레스를 지혜롭게 풀어 행복한 노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지역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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