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의장協 워크샵 개최 여부등 현안 논의

[시민일보=여영준 기자]서울 금천구의회(의장 정병재)는 최근 독산동 노보텔 앰배서더 고려·백제홀에서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10월 월례회의를 개최했다.

25일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월례회의에 서울시 구의회 의장협의회 회장인 강동구의회 성임제 의장을 비롯한 19개 구의회 의장이 참석해 2016년도 의장협의회 워크샵 개최 여부 등을 비롯한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정병재 의장은 환영사에서 탄생 20주년을 맞는 금천구의 발전상과 비전을 각 구의회 의장들에게 소개하는 데 많은 부분을 할애했고, 지난해 지방자치발전위원회에서 자치구의회 폐지 내용을 담은 ‘지방자치발전 종합계획’을 발표했던 사실을 언급했다.

정 의장은 "이번 월례회가 지방자치의 당위성을 확인하는 생산적인 토론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경옥 금천구의원이 구의회 의장협의회로부터 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이 의원은 "주민들의 가까이에서 함께하는 생활밀착형 의정활동을 펼치고자 노력했고 앞으로도 발로 뛰는 성실한 구의원의 자세를 견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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