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최상철 기자]경기 안양시의회가 최근 의원과 사무국 직원 등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5년도 제2차 정례회 대비 의정활동 분야 사전 방향설정' 및 '의원전문성 향상을 위한 의정연수'를 강원도 평창에서 실시했다.

이번 의정연수는 시 현실에 맞는 사회적경제 활성화 지원체계 구축을 위한 ‘안양시의회 사회적경제 연구모임’과 노인복지 정책에 대한 실태분석을 통해 발전방안을 모색하는 ‘안양시의회 노인복지 정책 연구모임’의 연구결과 발표, 질의·답변 시간을 보냈으며 '제2차 정례회 행정사무감사' 및 '예산안 심사'에 효율적으로 대비하고자 상임위원회별 간담회를 열어 열띤 토론이 이뤄졌다.

또한 의원과 직원들의 친목과 화합을 위한 족구대회와 산행을 했고, 이효석 문학관을 비롯한 평창군 주변 명소를 방문하는 등 알차고 의미있는 시간을 보냈다.

천진철 의장은 “이번 실시한 의정연수회가 새로운 지방화 시대를 맞아 시민을 위한 의정활동에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방자치 발전과 의정활동의 전문성 제고를 위한 연수회와 전문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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