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80번 환자 접촉자 전원 격리조치 등 해체…80번 환자는 기저질환 치료중
고수현
smkh86@siminilbo.co.kr | 2015-10-27 11:58:32
[시민일보=고수현 기자]지난 11일 발열증상으로 재입원한 80번째 환자와 직접 접촉하거나 동선이 겹쳐 자가격리 및 능동감시 조치됐던 대상자 자원이 26일자로 격리조치 등이 해제됐다.
보건복지부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에 따르면 80번 환자는 지난 5월27일 확진환자와 접촉, 삼성서울볍원 격리입원돼 6월7일 확진을 받았다. 이후 7월께 서울대병원으로 전원됐다가 지난 1일 최종음성판정을 받음에 따라 3일 퇴원했다. 그러나 발열증상이 발견돼 지난 11일 서울대병원에 재입원하게 됐다.
현재 80번 환자는 기저질환인 혈액암에 대해 정상적으로 치료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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