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개국 茶전문가들 대거 광주 방문
정찬남 기자
jcrso@siminilbo.co.kr | 2015-10-27 14:29:43
세계최고 티 마스터 참가, 名茶품평대회, 명품 티 푸드 소개 티 블렌딩 특강, 茶학술대회, 향례(香禮)교류 등 선보여
[광주=정찬남 기자]전 세계 15개국 40여명의 차(茶) 전문가들이 광주로 몰려온다.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제9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보성세계 차 박람회’에 국내 최초로 100년 역사의 영국 마누자페리스 국제 차(茶)위원장을 비롯 새린존스턴 호주 티 마스터협회 회장 등 세계 최고의 티 마스터(Tea Master)들이 광주에 와 한국 차(茶)문화와 산업에 대한 품평과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전문가 가운데 세계적인 차(茶) 관련 저자이자 이태리 밀라노에서 세계 명품 수제 차(茶)를 수입 전시 판매하는 티 타뜰리에 대표인 가브리엘라 롬바르디와 3대째 차(茶) 가업을 잇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 명품 수제 차(茶) 기업 제임스 폭슨 대표 등이 명품 차(茶)의 세계를 보여 줄 전망이다.
이에 앞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보성에서 녹차, 발효차, 떡차 3개 부분의 제8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가 개최된 뒤 입상 차(茶)들은 제3회 보성 세계 차 품평대회에 출전, 11월 6일 보성 한국 차 문화공원 특별 품평 실에서 세계 15개국 20여명의 차(茶)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녹차, 홍차, 우롱차, 블렌딩, 흑 차(黑茶) 등 총 5개 분야 21개 부문의 200여개의 차(茶)에 대한 품평을 하게 된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5개 국가 티푸드(Tea Food)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의 와가시, 프랑스의 마카롱, 대만의 펑리수, 한국 송화다식 등 각국의 티 푸드 체험 및 강연 등 티 푸드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홍차, 유럽의 블렌딩 차, 중국의 홍차, 대만의 청차를 비롯해 한국의 명차들과 제1회 보성 티 블렌딩 공모전 입상 차(茶)들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8일 김대중 컨밴션센터 특설무대에서는 티 블렌딩 특강을 통해 차와 차, 차와 허브 등 티 블렌딩에 대한 기본 원칙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전시기간 동안‘대한민국 도예가 초대전’도 열려 이복규, 김학동, 신경희 등 원로 중진 신예각자 3인이 참가, 다관과 찻잔, 화기, 찻상 등 자신이 구축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사)한국 향 문화연구회는 국내 최초로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양 4국의 향례를 볼 수 있는‘국제향도(香道)교류대회’를 개최, 각국의 독특한 향(香)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차(茶) 문화학회(회장 조기정)는‘추계 학술 대회’를 개최, 국회의 한국 차 문화산업진흥법 통과를 계기로 촉발된 한국 차 문화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전통 차(茶) 제다 법에 대한 고찰 및 차문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론들을 모색한다.
한편, 동시에 열리는‘제9회 광주 국제 차(茶)문화전시회’는 광주시 유일 식품명인 한국제다의 황차, 말차 등 전통녹차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차(茶)와 다구, 다기 및 공예품을 비롯해 보성군, 하동군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 경주 도예가 협회 공예작가들의 신제품 및 한국 차 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단체의 다례시연 등 다양한 차(茶)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올해는 특별히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 보성 세계 차(茶)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면서“세계 차(茶) 마케터 및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차(茶) 문화와 산업을 세계 차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와 티 푸드 등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일반인과 차인들 모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광주=정찬남 기자]전 세계 15개국 40여명의 차(茶) 전문가들이 광주로 몰려온다.
오는 11월 5일부터 4일간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동시에 개최되는 제‘제9회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보성세계 차 박람회’에 국내 최초로 100년 역사의 영국 마누자페리스 국제 차(茶)위원장을 비롯 새린존스턴 호주 티 마스터협회 회장 등 세계 최고의 티 마스터(Tea Master)들이 광주에 와 한국 차(茶)문화와 산업에 대한 품평과 포럼을 개최할 계획이다.
이들 전문가 가운데 세계적인 차(茶) 관련 저자이자 이태리 밀라노에서 세계 명품 수제 차(茶)를 수입 전시 판매하는 티 타뜰리에 대표인 가브리엘라 롬바르디와 3대째 차(茶) 가업을 잇고 있는 영국의 대표적 명품 수제 차(茶) 기업 제임스 폭슨 대표 등이 명품 차(茶)의 세계를 보여 줄 전망이다.
이에 앞서 11월 3일부터 4일까지 보성에서 녹차, 발효차, 떡차 3개 부분의 제8회 대한민국 차 품평 대회가 개최된 뒤 입상 차(茶)들은 제3회 보성 세계 차 품평대회에 출전, 11월 6일 보성 한국 차 문화공원 특별 품평 실에서 세계 15개국 20여명의 차(茶) 전문가들이 참여한 가운데 녹차, 홍차, 우롱차, 블렌딩, 흑 차(黑茶) 등 총 5개 분야 21개 부문의 200여개의 차(茶)에 대한 품평을 하게 된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광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는 중국, 일본, 대만 프랑스 등 5개 국가 티푸드(Tea Food) 전문가들이 참여해 일본의 와가시, 프랑스의 마카롱, 대만의 펑리수, 한국 송화다식 등 각국의 티 푸드 체험 및 강연 등 티 푸드에 대한 다양한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인도의 홍차, 유럽의 블렌딩 차, 중국의 홍차, 대만의 청차를 비롯해 한국의 명차들과 제1회 보성 티 블렌딩 공모전 입상 차(茶)들도 만나볼 수 있다.
11월 8일 김대중 컨밴션센터 특설무대에서는 티 블렌딩 특강을 통해 차와 차, 차와 허브 등 티 블렌딩에 대한 기본 원칙과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되며. 전시기간 동안‘대한민국 도예가 초대전’도 열려 이복규, 김학동, 신경희 등 원로 중진 신예각자 3인이 참가, 다관과 찻잔, 화기, 찻상 등 자신이 구축한 독특한 작품세계를 보여줄 예정이다.
전시기간 중 (사)한국 향 문화연구회는 국내 최초로 중국, 일본, 대만, 한국 등 동양 4국의 향례를 볼 수 있는‘국제향도(香道)교류대회’를 개최, 각국의 독특한 향(香) 문화를 학습하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11월 6일 김대중 컨벤션센터에서 한국 차(茶) 문화학회(회장 조기정)는‘추계 학술 대회’를 개최, 국회의 한국 차 문화산업진흥법 통과를 계기로 촉발된 한국 차 문화산업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한국 전통 차(茶) 제다 법에 대한 고찰 및 차문화산업의 미래를 제시하는 다양한 방법론들을 모색한다.
한편, 동시에 열리는‘제9회 광주 국제 차(茶)문화전시회’는 광주시 유일 식품명인 한국제다의 황차, 말차 등 전통녹차를 비롯해 국내외 다양한 차(茶)와 다구, 다기 및 공예품을 비롯해 보성군, 하동군 우수 제다업체 단체관, 경주 도예가 협회 공예작가들의 신제품 및 한국 차 문화협회, 예명원, 예지원, 혜명다례원 등 차인단체의 다례시연 등 다양한 차(茶) 문화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 관계자는“올해는 특별히 광주국제차문화전시회와 보성 세계 차(茶) 박람회를 동시에 개최한다.”면서“세계 차(茶) 마케터 및 전문가들에게 한국의 차(茶) 문화와 산업을 세계 차인들에게 알리는 홍보와 티 푸드 등 새로운 트렌드를 소개하는 장으로 일반인과 차인들 모두 높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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