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승재 송파구부의장, 민원현장 방문… 집행부에 안전대책수립 촉구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0-27 16:09:18
영파여고 뒷편 오거리 개선사업 착공
▲ 노승재 부의장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 풍납동 영파여고 뒷편 오거리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확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구의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시비 2억1000만원을 들여 풍납동 주민들의 보행안전의 사각지대로 불려온 영파여고 뒷편 오거리 교통안전과 소통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승재 부의장이 2014년 7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해 구청 교통환경국장 등 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실태를 면밀히 조사한 후 집행부에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수립을 촉구하면서다.
이에 교통과에서는 현 상태에서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 설치만으로는 해소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 서울시 교통운영과에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구에서 요구한 대상지점(오거리)에 대한 ▲교통사고빈도 ▲교차로 구조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확정, 예산을 확보해 설계 및 용역을 마치고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시공업체 선정을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구청 도로과는 로터리 중앙부에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른 회전교차로 설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 확장·고원식 횡단보도를 신설, 노면표시·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교차로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부 삭제, 마을버스정류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 방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의회는 이번 사업으로 기하구조 개선에 따른 교통사고 저감 및 무신호 오거리에 대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를 예방, 보도·횡단보도 확충을 통한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 부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찾아내서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송파구 풍납동 영파여고 뒷편 오거리의 교통사고가 앞으로 확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27일 구의회는 오는 11월30일까지 시비 2억1000만원을 들여 풍납동 주민들의 보행안전의 사각지대로 불려온 영파여고 뒷편 오거리 교통안전과 소통을 위한 대대적인 개선사업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번 개선사업은 노승재 부의장이 2014년 7월 주민들의 민원을 접수해 구청 교통환경국장 등 교통과 관계자들과 함께 현장실태를 면밀히 조사한 후 집행부에 근본적인 안전대책을 수립을 촉구하면서다.
이에 교통과에서는 현 상태에서 횡단보도 등 교통시설 설치만으로는 해소가 불가능하다는 결론에 도달, 서울시 교통운영과에 주민 안전을 위한 교통사고 다발지역에 대한 대책마련을 요구했다.
이에따라 서울시는 구에서 요구한 대상지점(오거리)에 대한 ▲교통사고빈도 ▲교차로 구조 ▲교통량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회전교차로를 설치하기로 확정, 예산을 확보해 설계 및 용역을 마치고 지난 7월 주민설명회를 개최한 후 시공업체 선정을 하고 공사에 착수했다.
이에따라 구청 도로과는 로터리 중앙부에 국토교통부의 지침에 따른 회전교차로 설치, 보행자의 안전을 위한 보도 확장·고원식 횡단보도를 신설, 노면표시·교통안내표지판을 설치하고, 교통안전을 위해 교차로의 거주자우선주차구획 일부 삭제, 마을버스정류장 위치를 조정하는 등 주민들의 안전에 방점을 두고 실시한다.
구의회는 이번 사업으로 기하구조 개선에 따른 교통사고 저감 및 무신호 오거리에 대한 원활한 교통소통과 안전사고를 예방, 보도·횡단보도 확충을 통한 보행자 교통안전 확보 등의 효과를 얻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노 부의장은 “앞으로도 주민의 안전과 관련된 불편사항을 찾아내서 개선을 통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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