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황정음, "아유미와 아이들이란 말 너무 싫었다"
온라인 이슈팀
| 2015-10-30 12:53:52
황정음은 최근 진행한 KBS2 '스타 인생극장' 녹화에서 "아유미와 아이들이라는 말이 싫었다"며 슈가 탈퇴하게 된 사연을 밝혔다.
이어 "나는 황정음이고, 지금까지 살아온 방식이 있는데 하지 말아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았다"며 "부모님과 연락도 못하고 먹고 싶은 것도 마음대로 먹지 못하면서 혹독한 트레이닝을 견뎌야 했다"고 설명했다.
황정음은 18살이던 2002년 걸그룹인 슈가의 리더로 데뷔했지만 당시 인기를 누렸던 아유미의 그림자에 가려 활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황정음이 출연 중인 드라마 '그녀는 예뻤다'는 박서준과 황정음의 로맨스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MBC에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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