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이범수, "할리우드에 우리 나라 영화 시스템이 좋다고 소문났으면"
온라인 이슈팀
| 2015-10-30 14:37:28
30일 서울 중구 웨스틴조선호텔 그랜드볼룸에서는 이재한 감독, 정태원,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진세연 등이 참석한 가운데 영화 '인천상륙작전'(감독 이재한)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이날 이범수는 "1986년 단체 관람을 통해 리암 니슨이 출연한 '미션'을 본 적이 있다. 신부를 연기한 그를 보고 좋아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범수는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 전략 전술 장교이자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을 연기한다.
'인천상륙작전'은 한국전쟁의 전세를 바꾼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킨 군번 없는 특수부대원들의 치열한 전투와 희생을 그린다. 올 겨울 크랭크인 해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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