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평구의회 임시회, 은평새길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 심의

이대우 기자

nice@siminilbo.co.kr | 2015-11-04 15:58:42

[시민일보=이대우 기자]서울 은평구의회(의장 장창익)가 4일부터 8일간의 일정으로 제235회 임시회를 개회한다.

구의회에 따르면 이번 임시회는 의원들의 5분발의, 상정된 안건 처리, 위원회별 활동 등의 내용으로 오는 11일까지 실시된다.

이번 임시회에 상정된 안건은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정례회의 운영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서울특별시 은평구의회 의원 상해 등 보상금 지급에 관한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조례안 ▲개인정보 보호법 개정에 따른 서울특별시 은평구 표창 조례 등의 정비에 관한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자원봉사활동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다문화가족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발달장애인 평생교육센터 민간위탁동의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어린이 통학로 교통안전을 위한 조례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16년 한국지방세연구원 출연 동의안 ▲갈현도시농업체험원 운영·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구산동16-45번지일대, 구산동25-2번지일대 주택재건축정비예정구역 해제를 위한 의견청취안 ▲서울특별시 은평구 주차장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통일로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은평새길’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 등 총 13건이다.

이 중 조정환 의원이 대표발의한 통일로 극심한 교통정체 해소를 위한 ‘은평새길’ 조기건설 촉구 결의안은 당초 2010년 착공예정인 은평새길의 건설이 계속 지연돼 나날이 심해지는 통일로의 교통난 해소와 지역균형 발전을 위해 은평새길의 조기건설을 강력히 촉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어 의회는 이달 5~10일 상임위별 안건심사, 2015년도 3·4분기 주요업무 추진실적보고 등을 실시하고, 11일 2차 본회의에서 상정된 안건처리를 끝으로 임시회를 폐회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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