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복되는 코골이와 수면무호흡증, 합병증 유발 전 구강내장치 치료법으로 해결해야
시민일보
siminilbo@siminilbo.co.kr | 2015-11-07 08:5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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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바빠진 업무와 달라지는 환경으로 불면증이나 코골이 같은 수면장애를 겪는 사람들이 늘어가고 있다. 특히 코골이는 피곤한 상태에서 더 심해지기 때문에 코골이를 겪는 사람들이 더 빠르게 늘어가고 있다. 조사에 따르면 현재 전체 인구의 25% 정도인 약1000만명이 코골이를 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렇게 코를 고는 사람들이 많지만 아직 코골이에 대한 정확한 인식 없이 코골이를 방치하는 사람들이 많다. 실제로 코골이를 겪는 사람은 많아도 코골이를 병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은 거의 없는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코골이는 방치하게 되면면 부정맥과 고혈압은 물론 뇌졸중, 당뇨, 폐질환, 신경장애 등과 같은 심각한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다. 코골이의 발생은 해부학적인 문제에 기인한다. 코골이는 수면 중 호흡을 통해 들어온 공기가 연구개, 목젖과 그 주변의 부드러운 근육을 진동시키면서 소음을 발생시키는 증상이다. 몸이 피곤해지면 수면 시 근육이 더 강하게 수축되기 때문에 코골이가 심해지지만 상기도의 해부학적 구조 문제가 코골이의 주요한 원인이다. 코골이를 가볍게 봐서 안되는 이유는 코골이와 함께 찾아오는 수면무호흡증 때문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전체 코골이 환자의 25%정도가 겪는 증상으로 수면시 호흡이 돌연 중단되는 증상이다. 수면무호흡증은 신체의 산소포화도를 감소시키고 두뇌의 일산화탄소를 축적시켜 두통을 유발하고 만성피로, 불면중, 야간빈뇨, 역류성식도염 등 질환을 유발한다. 치료하지 않고 방치해두게 되면 부정맥, 고혈압, 심부전, 뇌졸중등의 심각한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다. 심한 경우 수면무호흡증이 지속되어 돌연사하는 경우도 발생한다. 구강 내 장치 코골이 치료법은 턱관절의 걸림턱을 이용하여 수면 중 아래턱을 고정시켜 공기통로를 확보해 수면 중 산소 공급을 원활하게 하는 치료법이다. 따로 수술할 필요도 없고 불편한 장치를 장착하지 않아도 되어 많은 사람들이 치료받고 있다. 특히 하버디안 치과는 개인의 구강구조에 꼭 맞는 구강 내 장치를 이용한 진료로 코골이 치과 잘하는 곳으로 널리 알려지고 있다. 이규호 원장은 “구강 내 장치 치료법은 코골이 치료법 중 가장 간편하고 부작용이 없다. 하지만 코골이가 발생하는 원인, 양상마다 설계와 치료법을 올바르게 선택해 치료해야 한다. 때문에 언론이나 후기 등을 검색해 가격, 비용뿐만 아니라 의료설비, 의료진의 노하우 등을 면밀히 비교해 보고 의료기관을 선정해야 만족도 높은 코골이 치료를 받을 수 있다.”라고 조언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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