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선기 칠곡군수-상인들 왜관시장 2지구 인도확보 간담회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5-11-11 23:48:30
[칠곡=박병상 기자]경북 칠곡군이 지난 10일 군청강당에서 왜관시장(2지구) 인도확보를 위한 '상인과의 간담회'를 개최했다.
11일 군에 따르면 왜관시장(2지구)은 2009년 도시계획도로 개설 및 비가림 시설 등 새롭게 정비한 후, 상인들이 인도에 좌판대를 펼쳐 시장 이용객들이 차도로 통행하면서 안전사고를 우려하는 민원이 빈번하게 발생했다.
이번 간담회는 백선기 군수, 장재환·한향숙·정순재 군의원, 왜관시장상인회, 지역주민, 군청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해 지역주민 통행불편해소 및 시장상권 활성화 등 전반적인 문제 해결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이날 왜관시장 상인들은 “좌판대 인도무단점유가 불법인 점은 인정하지만 비가림 시설 및 도시계획도로 공사시 약속했던 상행위의 편리성 도모와 상가의 협소한 공간으로 인도 좌판대 설치는 생존과 직결된 사항”이라며 “도시계획도로를 폐쇄하고, 2지구도 인정시장이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백 군수는 “오늘 간담회로 단번에 해결은 되지 않겠지만 인도확보가 되면 상인회에 좌판대 설치와 인정시장 등록을 적극 검토해 대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군은 이번 간담회에서 나온 의견들을 반영해 한 달 후 최종 협의하기로 결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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