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 박상민, 매니저 폭행 사건 재조명…'현금 3만원' 때문에
온라인 이슈팀
| 2015-11-12 06:20:57
서울 서초경찰서는 "최근 박상민의 전 매니저 김OO(42)로부터 '진정서'를 접수, 폭행 및 명예훼손 혐의에 연루된 박상민과 고소인 김씨를 소환 조사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지난 2009년 10월경 인천 연수구 송도동 인근에서 박상민에게 가슴과 정강이 부분을 폭행당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와 관련, 담당 경찰은 "현재 두 사람의 진술이 엇갈리는 만큼, 대질 신문 등을 통해 정확한 사건 경위를 파악 중"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우 박상민은 지난 10일 방송된 EBS '리얼극장'에 어머니와 함께 출연해 자신의 이야기를 솔직하게 풀여내며 해당 프로그램서 '전처 폭행 상황 재연 논란'으로 구설수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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