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구성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11-12 17:25:57
위원장 고재익 부위원장 정정희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본격 가동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같은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고재익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정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밖에도 곽판구·김병진·김용원·김동협·이의걸·강미영·조기만 의원 등 9명의 예결위원들은 오는 12월1일까지 각 상임위 예비심사를 마친 6242억8000만원 규모의 2016년도 일반·특별회계 세입·세출 예산안에 대한 본격적인 심사활동을 하게 된다.
고재익 위원장은 “매년 늘어가는 복지비 부담과 보조사업 증가로 우리 구의 재정여건은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고심을 거듭해 편성된 만큼 세심하게 분석하고 살펴서 한정된 재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오는 12월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의회(의장 이연구)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가 새해 예산안 심의를 위해 본격 가동됐다고 12일 밝혔다.
지난 11일 제235회 제2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통해 구성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같은날 제1차 회의를 열고 위원장에 고재익 의원을, 부위원장에 정정희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고재익 위원장은 “매년 늘어가는 복지비 부담과 보조사업 증가로 우리 구의 재정여건은 계속해서 어려워지고 있다”며 “내년도 예산안은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 고심을 거듭해 편성된 만큼 세심하게 분석하고 살펴서 한정된 재원이 가장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철저히 심사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구의회는 제2차 정례회 마지막날인 오는 12월15일 제2차 본회의를 열어 2016년도 세입·세출 예산안을 최종 확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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