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농아인체육대회 66명 출전… 14일까지 목포서 열띤 경쟁 펼쳐

박병상 기자

pbs@siminilbo.co.kr | 2015-11-12 17:47:32

[대구=박병상 기자]경상북도가 12일부터 3일간 전라남도 목포에서 개최되는 ‘제12회 전국농아인체육대회’에 축구,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등 6개 종목에 약 66명(선수50, 임원 등 16)의 선수와 감독을 출전시킨다.

올해로 열두 번째를 맞는 이 대회는 대한농아인체육연맹이 주최하고, 전남농아인체육연맹과 목포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스포츠를 통한 농아인(청각장애)의 체력단련과 사회통합을 도모하기 위해 매년 펼쳐지고 있다.

올해 대회는 전국 17개 시·도에서 총 597명(선수 422, 임원 및 운영요원 175명)의 선수단이 참가해 개인과 지역의 명예를 걸고 3일간 열띤 경쟁을 펼친다.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장인 김관용 도지사는 선수단 출전에 앞서 “경북대표선수로 선발돼 구슬땀을 흘려 온 경북선수단에 그간의 노력에 격려와 박수갈채를 보낸다. 이번 대회에서 선수들의 꿈과 빛나는 열정을 볼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대회기간 중 건강유의와 선전을 당부했다.

이동욱 경상북도체육진흥과장은 "경북선수단은 역대 농아인 체육대회에서 늘 중·상위권의 우수한 성적을 거뒀으며 전년도에는 종합 1위를 차지해 경북의 위상을 더 높였다"며 "이번 대회 또한 6개 종목, 66명의 선수들은 지금까지 흘린 땀방울이 후회되지 않게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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