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론다 로우지, "여자에게 진 것 어떻게 생각하냐" 복서 파이터에 충격 발언

온라인 이슈팀

  | 2015-11-16 09:58:52

UFC 여성파이터 론다 로우지가 복서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를 도발했던 과거 발언이 화제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미국 LA에서 열린 ESPY 시상식에서 '올해의 여자선수상'과 '올해의 파이터상'을 수상했다. 당시 론다 로우지는 수상 소감에서 메이웨더를 도발했다.

론다 로우지는 과거 자신을 잘 모르겠다고 말했던 메이웨더의 과거 인터뷰를 복수했다. 그는 인터뷰에서 "메이웨더가 이번에는 여자에게 진 것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는지 궁금하다"며 "메이웨더가 이번에도 나를 모르는 척 할 지 두고보겠다"고 말했다.

특히 여자친구를 폭행해 2개월 동안 복역했던 사건을 빗대 "메이웨더가 이번에는 여자에게 맞았다"느 표현으로 강하게 도발했다.

한편 론다 로우지는 15일 열린 경기에서 홀리홈에게 KO패를 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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