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구립곰달래도서관, 전국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공모서 '최우수'
이지수
js@siminilbo.co.kr | 2015-11-17 14:58:31
발달장애 학생 독서치료 프로 호평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립 곰달래도서관이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최우수상(1개), 우수상(2개), 장려상(3개)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곰달래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사례를 제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자리에 올랐다.
프로그램의 세부 사업은 지역의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한 뼘 나를 성장시키다', '함께 떠나는 힐링 문학기행'과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 만들기', '달리는 도서관 북(Book) 소리버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사회적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과 어울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상은 1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책을 통해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차별화되고 모범적인 도서관 장애인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편견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시민일보=이지수 기자]서울 강서구(구청장 노현송)는 구립 곰달래도서관이 ‘제8회 도서관 장애인서비스 우수사례 공모’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
국립중앙도서관이 장애인서비스의 발전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국의 도서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공모에는 최우수상(1개), 우수상(2개), 장려상(3개) 총 6개 기관이 선정됐다.
곰달래도서관은 ‘마음이 따뜻해지는 힐링 라이브러리’ 프로그램 사례를 제출해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최우수기관의 자리에 올랐다.
프로그램의 세부 사업은 지역의 발달장애 학생을 대상으로 진행한 독서치료 프로그램 '한 뼘 나를 성장시키다', '함께 떠나는 힐링 문학기행'과 장애인인식개선 프로그램 '모두가 함께하는 따뜻한 도서관 만들기', '달리는 도서관 북(Book) 소리버스' 등으로 구성됐다.
구는 발달장애를 가진 학생들에게 긍정적인 자아인식과 사회적응력 향상의 기회를 제공하고, 비장애 학생들에게는 시각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돕고 소통과 어울림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보고 있다.
시상은 17일 국립중앙도서관에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책을 통해 차이를 극복하고 소통하는 것은 매우 가치있는 일”이라며 “차별화되고 모범적인 도서관 장애인서비스를 지속 발굴해 편견없는 교육복지를 실현하기 위한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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